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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고강도 공습…사상자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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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무장조직 하마스에 대한 강도 높은 공습을 벌여 사상자가 속출하는 등 양측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현지 시간으로 오늘(7일) 새벽 이집트 접경인 가자지구 남단 라파 지역을 공습해 하마스 대원 7명을 사살했습니다.

지난 2012년 11월 8일간 15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교전 이후 단일 공습으로는 사망자가 가장 많습니다.

AFP통신도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6명의 대원이 사망했다는 하마스 무장조직 여단의 발표를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하마스가 25발의 박격포와 로켓을 발사함에 따라 가자지구의 테러 기지와 비밀 로켓 발사기지 등 9곳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팔레스타인 소년 무함마드 아부 크다이르를 보복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유대인 6명 중에는 미성년자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스라엘 경찰은 무함마드가 납치되기 하루 전 같은 동네에서 9세 소년에 대한 납치 시도가 있었던 것을 파악하고 수사를 벌여 이들을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지역 상황을 악화시키고 유혈 사태를 일으키는 극단주의자들을 어느 쪽이든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살인과 선동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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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운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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