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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인천 촬영지, 중국 관광객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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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7일)은 인천에 중국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는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이정은 기자입니다.

<기자>

TV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죠.

이 드라마에 나오는 인천의 촬영지를 둘러보는 중국인 단체관광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남주인공 도민준이 여주인공 천송이를 구출하는 장면은 압권이죠.

이 장면이 촬영된 인천 송도의 석산 절벽에 중국인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이들은 화면에 등장했던 빨간 승용차와 홍보 전시물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시찌루/중국 관광객 : '별에서 온 그대'를 보고 나서 더 오고 싶었고 산길을 걸어왔지만 여기오니까 영광스럽고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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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주인공의 만남을 곳곳에서 촬영한 인천대 송도캠퍼스와 센트럴파크, 그리고 극 중 소품 '비녀'가 전시된 인천시립박물관도 주요 관광코스입니다.

이른바 '별 그대 '촬영지를 돌아보는 중국 관광객들만 올 한해 5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중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단체관광이 처음 성사돼 향후 단체관광객 유치 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한복을 차려입은 중국 관광객 3천 명이 한국전통혼례 체험행사를 가진 것입니다.

대부분 육, 칠십 대인 이들 부부는 한 건강식품 생산업체의 모범 직원 부부와 우수 고객 부모들입니다.

[민경석/인천도시공사 관광사업본부장 :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해서 이런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저희가 유치를 해서 인천의 도시브랜드를 강화를 하는데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인천시는 올 하반기에 수천 명 규모와 내년엔 1만 5천 명 규모의 단일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대규모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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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외국인의 관광을 돕고 범죄를 막기 위한 인천 관광경찰대가 출범했습니다.

24명으로 구성된 인천 관광경찰대는 아시안게임이 끝날 때까지 주요 경기장에 배치돼 외국인 선수단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안내업무를 지원합니다.

또 아시안게임이 끝난 뒤에는 인천국제공항과 송도국제도시, 차이나타운 등 외국인이 많은 지역에서 범죄예방과 단속에 나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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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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