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 10분쯤 서울 강동구 천호대교 남단 한강 둔치에서 31살 곽 모 씨가 물에 빠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천호대교 아래를 20분 정도 수색해 곽 씨를 찾아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곽 씨가 친구와 술을 마시다가 수영으로 한강 둔치에서 천호대교 기둥까지 헤엄쳐 다녀오겠다며 물에 뛰어든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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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민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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