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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도피범죄인 검거협력으로 1년간 30명 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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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두 나라가 지난해 6월 도피 범죄인의 적극적인 검거와 송환을 추진키로 합의한 이후 현재까지 모두 30명을 검거·송환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경화시보가 보도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한국 측에서 경제범죄 혐의자인 리모 씨와 사기 혐의자 왕 모씨를, 중국 측에서는 사기 혐의자인 이 모씨와 횡령 혐의자 이 모씨 등을 체포해 송환했습니다.

양국은 지난 6월 19일 베이징에서 당시 구은수 경찰청 외사국 국장과 멍훙웨이 공안부 부부장이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한중경찰협력회의를 갖고 도피 범죄인에 대한 적극적인 검거·송환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경화시보는 공안부를 인용해 중국 공안당국과 한국의 법무부, 대검찰청, 외국인출입관리당국, 경찰청 등 사이에는 정기회의와 24시간 핫라인, 상호 경무연락관 파견 시스템 등이 구축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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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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