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부품 납품업체로부터 뒷돈을 챙기고 금품로비를 해준 혐의를 받고 있는 권영모 전 새누리당 수석 부대변인이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어제(5일) 오후 영장실질심사에서 권 씨에 대해 범죄 혐의가 중대하고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권 씨는 2010년부터 올해 초까지 레일체결장치 납품업체로부터 억대 금품을 받고 그제 한강에 투신해 숨진 김광재 전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에게 서너 차례에 걸쳐 3천여만 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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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민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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