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지금은 약간 잠잠해진 대신 보시는 것처럼 충남 서해안으로 시간당 10mm 이상의 강한 강수구역이 들들어오고 있고요.
그밖에도 서해안이나 남해안 지방 곳곳에서 세찬 비바람이 한창입니다.
제주도에 있던 호우경보는 해제됐는데 여전히 남서쪽에서 비구름들이 만들어지고 있는 모습 확인할 수가 있고요.
일요일인 오늘(6일)도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꽤 많은 비가 더 오겠습니다.
일단 낮 시간까지는 충청과 남부지방에 모두 비가 오겠고요.
저녁 시간 이후로는 이렇게 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다가 늦은 밤이 되면, 제주도부터 먼저 비가 그치고 호남지방을 중심으로는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오는 지역들은 바람도 많이 불고 있어서 오늘 낮 기온도 25도 안팎을 보일 텐데요.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 지역의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어제와 비슷하게 후텁지근하겠습니다.
8호 태풍 너구리는 현재, 매우 강한 중형태풍으로 빠르게 북상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오키나와 서쪽해상을 지나 한반도와 일본사이로 갈 가능성을 좀 높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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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도 간접영향권에 들면서 남해상에서 물결이 무척 높아지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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