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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일반인 유족 남경필 지사에 실질 지원 요청

남 지사 "의견 수렴해 인천시와 함께 지원방안 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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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가족들은 4일 남경필 경기도지사에게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유족들은 이날 오후 인천시청 앞 일반인 희생자 정부합동분향소를 방문한 남 지사에게 "경기도는 안산의 학생 유족에게 초점을 맞춰 지원하는 실정"이라며 "일반인 희생자 중 경기도민이 18명으로 가장 많은 점을 고려, 경기도의 실질적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일반인 유족대책위는 유족이 십시일반으로 경비를 모아 활동하는 어려운 형편이라며 일반인 희생자 유족에 현실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유족들은 생활안정자금과 긴급복지자금 조속 지원, 세월호 특별법 제정 때 일반인 희생자 유족 의견 적극 수렴, 일반인 유족대책위 활동경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남 지사는 "일반인 희생자 유족 분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족 분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빠짐없이 수렴해 경기도와 인천시가 함께 지원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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