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뉴스입니다. 오늘(4일)은 평생 모은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 80대 할머니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성남에서 최웅기 기자입니다.
<기자>
네, 평생 모은 전 재산을 사회를 위해서 기부하는 일,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성남에 사는 80대 할머니가 노점상 등으로 어렵게 모은 5억 5천만 원 전 재산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써달라며 선뜻 내놨습니다.
내용 함께 보시죠.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4층짜리 이 주택은 81살 홍계향 할머니가 평생동안 모은 재산입니다.
이 주택을 마련하기까지 해보지 않은 일이 없습니다.
노점상에 지하철 청소, 그리고 공공근로까지 정말 억척같이 일했습니다.
이렇게 소중한 재산을 유산기부라는 방식으로 성남지역에 사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써달라며 내놨습니다.
[홍계향/81살, 성남시 유산기부 1호 : 성남에 와서 벌었으니까 성남시에, 다른 사람들이 어디에 해라 어디에 해라 하지만 저는 성남에서 벌었기 때문에 성남에다 기부하는 거예요.]
유산기부는 성남에서는 홍 할머니가 처음이고 경기도에서는 두 번째입니다.
[김효진/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무처장 : 유산기부는 법적 공증을 한 후에 사후에 자산을 매각해서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사업에 쓰는 방식입니다.]
6남매 가운데 막내로 부산에서 태어난 홍 할머니는 지난 1983년부터 30년 넘게 성남에서 살고 있습니다.
여든이 넘었지만 지금도 금연홍보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으며 성남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음식 나눠주기 자원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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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성남시가 모레 하루 동안 시청 야외주차장에서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해 줍니다.
점검 항목은 브레이크 장치와 차량 하부상태 그리고 타이밍 벨트를 비롯해서 차량안전과 직결된 부분입니다.
이상이 있는 부분은 정밀점검을 안내해주고 오일종류와 불량 와이퍼는 무료로 바꿔줍니다.
이번 점검은 성남지역 전문정비사 250명의 재능기부를 통해서 성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