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겠습니다.
현재 전남과 제주도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내일(3일) 새벽에는 전국으로 장맛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자세한 예상 강수를 보시면 오늘 오후에는 남부지방으로 점차 장맛비가 확대되겠고요, 중부지방에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예상이 됩니다.
오늘 밤에는 중부 서해안에도 장맛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최고 100mm 이상의 호우가 예상돼 대비를 잘하셔야겠고요, 영동과 그 밖의 충청 이남 지방에는 20~60mm, 수도권과 영서지방에는 5~40mm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장맛비는 새벽에 제주도부터 그치기 시작하겠고요, 늦은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다만 영동지방은 동풍의 영향으로 모레까지도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한낮 기온은 25도 안팎에 머물면서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토요일에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또 한 차례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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