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한의원을 비롯해 시중에서 제조, 판매되는 한약 탕 액 155개를 조사한 결과,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쌍화탕, 십전대보탕, 가미대보탕, 팔물탕 등 115가지의 탕액 155건을 표본 수집해 잔류농약, 중금속, 이산화황 포함 여부를 검사했습니다.
검사결과 중금속은 평균 납 0.07㎎/㎏, 비소 0.08㎎/㎏으로 유통생약제제 기준인 납 5㎎/㎏, 비소 3㎎/㎏ 이하보다 낮았습니다.
이산화황도 평균 0.0007g/㎏으로 생약 원재료인 한약재 이산화황 기준보다 훨씬 낮았고, 잔류농약은 모두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연구원은 앞으로 환제, 산제 등 다양한 한약 제형도 검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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