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부터 집배원의 주5일 근무제가 전면 시행됩니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과거 우편 배달에 한정된 집배원 토요 휴무제를 다음달부터 우체국택배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금요일에 접수한 우체국택배는 그 다음주 월요일에 배달합니다.
다만 대국민 홍보 기간인 이번달 말까지는 부패·변질 우려가 있는 택배에 대해 이전처럼 토요일에도 배달할 예정입니다.
우정사업본부 노사는 최근 집배원의 근로여건 개선과 주5일 근무제 정착을 위해 이러한 실행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2005년 7월부터 토요일에는 우편배달 업무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체국택배 때문에 작년 기준으로 집배원 1인당 월평균 1.6회는 토요일 근무를 해왔습니다.
집배원의 연간 근로시간은 2천640시간으로 여전히 국내 근로자 평균(2천90시간)의 1.3배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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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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