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이 영화배우로서 박유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1일 오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해무'(감독 심성보)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해무'의 제작자로 참여한 봉준호 감독은 메이킹 영상에서 박유천에 대해 "충무로가 뛰어난 배우를 한명을 얻게 됐다"고 평가했다.
가수 출신의 배우 박유천은 브라운관에서 입지를 다진 뒤 '해무'로 스크린에 첫 진출했다. 이번 영화에서 박유천은 순박한 막내 선원 '동식' 역을 맡아 스크린 신고식을 치렀다.
'해무'는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여섯 명의 선원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 속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8월 13일 개봉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사진 = 김현철 기자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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