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마약류인 프로포폴과 옥시코돈을 환자에게 불법으로 투약한 의료기관 44곳이 보건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5월 검찰청과 경찰청,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합동으로 프로포폴과 옥시코돈을 취급하는 의료기관 104곳을 점검해 불법 의료행위를 한 4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해당 의료기관들이 처방전이나 진료기록부 없이 마약류를 투여하거나 마약류관리대장을 허위로 작성하는 등 불법을 저질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가운데 형사처벌 대상에 해당하는 의료기관과 마약류 불법 유출이 의심되는 31곳은 검찰청과 경찰청이 추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박상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