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오후 서울대 대학본부 앞에서 여학생 2명이 "남성만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것은 위헌"이라는 내용의 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 가운데 한 여학생은 지난 29일 학내 온라인 사이트에 '여자들 우리 군대갑시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여성도 군대를 의무적으로 가게 해달라고 시위를 하자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 주장에 동조한 또 다른 학생이 시위에 동참하면서 오늘 2인 시위가 벌어진 겁니다.
방학 중인 탓에 시위 현장은 비교적 한산했지만, 온라인에서는 100건이 넘는 댓글이 달리는 등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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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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