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주가 에이즈 예방을 위한 공격적인 계획을 세웠다고 뉴욕타임스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뉴욕주는 현재 연간 3천명에 이르는 신규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자를 2020년에는 750명으로 줄이기로 하고 이를 위해 감염자 적발과 추적, 치료를 공격적으로 해 나갈 방침입니다.
또 750명은 1년에 새로 발생하는 결핵 환자와 같은 수치여서 에이즈도 결핵과 마찬가지로 이제는 전염병으로 분류되지 않을 것으로 뉴욕주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뉴욕주의 대책은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자를 찾아내 이들이 쉽게 치료받도록 한다는 게 핵심입니다.
뉴욕주는 이를 위해 감염 여부 테스트를 위한 동의 절차를 간소화하고 보건담당 공무원들이 의사들과 치료를 논의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할 방침입니다.
또 환자들이 치료약을 싸게 구입하도록 치료약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3개 제약회사와 이미 계약을 했고, 다른 제약회사들과도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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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국방전문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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