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촉망받는 젊은 기업가인 팡웨이 팡다그룹 회장이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직에서 파면됐습니다.
랴오닝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그제 팡웨이 회장을 전인대 대표직에서 파면하기로 결정했다고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1973년생인 그는 재작년 '후룬 리포트'가 발표한 중국의 '소장파 부호' 순위에서 150억 위안의 재산으로 2위에 오른 인물입니다.
랴오닝성에 기반을 둔 팡다그룹은 철강과 화공, 석탄, 의료, 부동산 등 각 분야에 진출한 대형그룹으로 모두 5만여 명의 직원과 자산총액 700억 위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팡웨이 회장이 어떤 이유로 전인대 대표직에서 낙마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관례로 볼 때 개인적으로나 기업경영 과정에서 중대한 비리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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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태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