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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많은 여름, 옆구리가 아프다면…요로결석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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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갑자기 옆구리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요로결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요로결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지난 2009년 25만명에서 지난해 28만명으로 4년동안 12%나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마다 남성 환자 비중이 65% 안팎으로 여성 환자를 크게 웃돌았고 연령별로는 40-50대가 전체의 절반에 육박했습니다.

특히 4년 동안 월별 평균 환자 수를 살펴보면, 8월과 7월, 9월 순으로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로결석증은 탄산나트륨·수산나트륨 등이 뭉쳐 생긴 돌이 신장부터 방광, 요도에 이르는 길을 막아 오줌의 흐름을 방해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여름에 요로결석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땀으로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 오줌 속 성분들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돌이 더 쉽게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요로결석 환자는 갑자기 옆구리나 배의 매우 심한 통증을 호소하고, 오줌에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합니다.

요석의 크기가 비교적 작은 경우, 물을 많이 먹고 소변량을 늘려 자연스럽게 배출되도록 유도합니다.

하지만 크기가 클 경우 약물을 사용하거나 초음파를 쏴 돌을 깨야 하며, 방치할 경우 신장과 방광 등에 심각한 염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요로 결석을 예방하려면 특히 여름철에 수분을 섭취를 늘리고 평소에도 염분이 많은 식품을 줄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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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구연산 성분은 요석 형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오렌지·자몽·귤 같은 시큼한 맛의 과일이나 주스가 요로 결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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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은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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