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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된 제품을 신제품처럼…'재제조품'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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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조품이란 용어를 들어보신 적 있나요?

재제조품은 중고제품을 분해해서 세척하고, 고장 난 부품은 바꿔 새 제품으로 만든 것을 말하는데요, 제품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적인 부분은 새 부품으로 교환하고, 엄격한 성능 테스트도 거치기 때문에 새 제품과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재제조품의 최대 장점은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전자제품 하나가 폐기되면 고작 몇천 원하는 플라스틱과 고철로 남지만, 재제조품으로 만들면 업체는 생산비용을 70% 가량 줄일 수 있고, 소비자는 많게는 새 제품의 절반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선진국은 일찍부터 이런 재제조 산업에 눈을 떠 미국은 63조원, 유럽은 21조원의 시장으로 성장했지만, 우리는 한해 7천5백억 원 수준에 불과합니다.

정부는 자동차 부품 중심의 재제조품 영역을 50개 이상으로 늘리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도록 품질인증도 확대해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보다 자세한 소식은 오늘(28일) 밤 8시 뉴스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편집자주] SBS 8뉴스에 방송될 아이템 가운데 핵심적인 기사를 미리 보여드립니다. 다만 최종 편집 회의 과정에서 해당 아이템이 빠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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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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