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는 27일(현지시간) 하락세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0센트(0.1%) 떨어진 배럴당 105.7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주간 단위로는 2주 연속 하락세로 마감했다.
또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센트(0.01%) 하락한 113.20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라크 사태'가 남부 유전 지역을 혼돈으로 몰아넣을 정도로 악화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유가 하락에 기여했다.
이라크에서는 북부와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정부군과 수니파 반군의 교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무인기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상공에 띄워 순찰 임무를 시작, 이라크 사태가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
앞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19일 이라크에 보내겠다고 밝힌 최대 300명의 규모의 군 고문단 가운데 정보분석과 병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40명이 전날 이라크에 도착했다.
금값은 뉴욕증시 하락세 등의 영향으로 하루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8월물 금은 전날보다 3.0달러(0.2%) 오른 1,320달러에 마감했다.
금값은 주간 단위로 최근 4주 연속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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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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