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산 삼겹살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수입 삼겹살 유통량이 급격히 늘었습니다. 국내 축산업계가 타격을 입을 거란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종원 기자입니다.
<기자>
올 초부터 이달까지 수입된 삼겹살은 모두 6만 9천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2%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겹살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삼겹살 가격이 치솟으면서 값싼 수입산을 원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돼지고기와 함께 쇠고기 수입량도 크게 늘면서 국내 축산업이 타격을 받을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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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기간 중 이른바 월드컵 수혜주들의 성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드컵 전통 수혜주인 광고와 미디어 기업들은 당초 기대와 달리, 대부분 월드컵 개막 직전부터 우리 대표팀의 16강 탈락이 확정된 어제(27일)까지 주가가 내리막세를 보였습니다.
치킨과 맥주 등 식품주도 이번엔 경기가 새벽 시간대에 열리면서 특수를 누리지 못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대표팀의 성적 부진에 국민적 관심이 식은 데다, 세월호 참사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단골 수혜주들이 부진을 겪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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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의 합병과 관련한 미공개 정보의 사전 유출 혐의로 두 회사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는 카카오와의 합병 발표 전 다음의 주식 거래량이 685%나 급증하면서 미공개정보 유출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