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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원, 'GM 리콜' 부품업체 청문회 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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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차량 점화 스위치 결함으로 시작된 미국 GM의 리콜 사태 조사가 부품 업체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고운 기자입니다.

<기자>

제너럴 모터스 리콜 사태는 '델피'라는 부품 업체가 만든 점화 스위치 이상에서 시작됐습니다.

자동차 열쇠를 끼워 돌리는 점화 스위치가 작은 충격에도 쉽게 돌아가 시동이 꺼지면서 공식적으로 알려진 사망자만 13명에 이릅니다.

민간단체 등이 조사를 요구해 왔지만 델피 측은 한 번도 응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상원 상무위원회가 부품 업체를 대상으로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는 뉴욕 타임스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제너럴모터스 관련 청문회는 앞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지만 부품 업체 문제가 논의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청문회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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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위원회 관계자들과 부품 업체 측이 문제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조만간 청문회가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의회는 점화 장치 관련 부품이 기준에 못 미친다는 것을 제너럴모터스와 부품 업체가 이미 알고 있었다는 내용이 담긴 서류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통해 부품 결함을 언제부터 알았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따질 예정이어서 이번 청문회는 제너럴 모터스 리콜사태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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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운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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