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최대 자동차업체인 제너럴 모터스, GM이 폭발 가능성이 있는 에어백을 장착한 베스트셀링카의 판매를 일시 중지하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GM이 미국과 캐나다의 판매업자에게 2013년∼2014년형 쉐보레 크루즈의 신차는 물론 중고차의 판매를 중단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쉐보레 크루즈는 지난달에 하루 평균 1천200대가 판매된 베스트셀링카로 중국, 브라질 등 외국시장에서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GM이 판매 중단을 결정한 것은 이 차에 장착된 일본 다카타의 에어백이 폭발할 경우 또 다른 리콜사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카타의 에어백은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충돌사고가 없는데도 갑작스럽게 폭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 에어백을 장착한 7개 자동차업체가 리콜 등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GM은 이미 260만대의 늑장 리콜과 관련해 3천500만달러의 벌금을 납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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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건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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