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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교민, 한-벨 공동응원 '친선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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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인 한국-벨기에전이 열리는 26일 밤(현지시간) 벨기에 교민들이 현지 주민들과 함께 공동응원전을 펼친다.

주벨기에 한국대사관과 브뤼셀의 와테르말-보포르 구가 공동으로 주최한 '한국-벨기에 친선의 밤' 행사가 브뤼셀 시내 트루아 티옐 경기장에서 경기 응원과 함께 열린다고 대사관 측이 밝혔다.

이날 경기 응원에 앞서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이날 저녁 6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에는 벨기에 한인회 주최 윷놀이가 벌어지고 K-팝 공연과 태권도 시범, 사물놀이 공연 등이 이어진다.

대사관 측은 밤 10시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대형 스크린을 통해 한국 홍보 영상을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벨기에 축구팬들은 알제리전 및 러시아전에서 거리 응원을 펼친 데 이어 한국과 경기가 열리는 이날 밤에도 킹보두앵 경기장 외곽에서 거리 응원전을 벌일 예정이다.

한국-벨기에전이 심야에 끝남에 따라 브뤼셀 대중교통은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연장 운행된다.

(브뤼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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