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일본이, 납치자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국장급협의를 다음 달 1일과 2일, 이틀 동안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스가 일본 관방장관은, 오늘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북일 국장급협의 재개 사실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장소에 관해 최종 조율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나라는 이번 협의에서, 지난 5월 합의한 일본인 납치자 재조사와 관련해, 북한의 조사 방식과 일본의 검증 수단 등 조사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번 협의를 통해 북한의 조사 계획이 타당하다고 판단되면, 조사 개시 시점에 맞춰 북한에 대한 인적왕래 금지와 송금-입항 금지 등의 제재를 해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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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호 논설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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