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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절반 "10년 후 우리 사회 더 위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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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의 절만 가까이는 10년 후에 우리 사회가 더 위험해 질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서울시가 발표한 '2013 서울 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에 따르면 서울시민 중 57%는 10년 전보다 사회가 더 위험해졌다고 봤고, 시민의 48.3%는 10년 후 우리 사회의 위험 요소가 더 늘 것이라고 답해 사회 안전망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서울시가 지난해 10월 15세 이상 시민 4만 7천384명을 면접한 내용을 분석한 겁니다.

서울시민은 위험요소 중 불안이 큰 분야로 폭력범죄, 경제위기, 핵사고, 교통사고 등을 꼽았습니다.

생활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로는 36.8%가 주차질서 문제를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길거리 쓰레기 방치, 범죄·폭력 등을 지적했습니다.

서울시민의 50.4%는 자신의 정치, 경제, 사회적 위치를 '중하'라고 판단하며, 계층이동 가능성에 대해서는 32.9%가 '낮다'라고 답했습니다.

서울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은 75.5점으로 전년보다 2.2점 상승해 조사를 처음 시작한 2008년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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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안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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