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美영화 '트랜스포머' 中개봉 가까스로 '예정대로'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미국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가 중국에서 가까스로 예정대로 개봉하게 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에 따르면 이 영화에서 자사 호텔이 약속한 분량만큼 노출되지 않는다며 중국 개봉에 제동을 걸었던 중국 호텔 기업 판구 그룹이 영화 배급사 파라마운트와 극적으로 화해해 개봉이 성사됐습니다.

파라마운트와 판구 그룹의 분쟁은 지난주 홍콩에서 열린 시사회 때 불거졌다.

'트랜스포머' 제작에 160만 달러를 지원하는 대신 영화에서 20초 이상 판구 호텔이 노출되도록 한다는 것을 골자로 후원 계약을 맺은 판구 그룹은 노출 시간이 20초에 미치지 못한다며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판구 그룹은 파라마운트를 사기 혐의로 고소할 뜻을 밝히면서 '트랜스포머' 중국 개봉에도 제동을 걸었습니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중국에서 짭짤한 재미를 봤던 파라마운트는 부랴부랴 판구 그룹 달래기에 나섰고 개봉 예정일 나흘 전에 가까스로 화해를 끌어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김종원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