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하순, 예년 같으면 장마가 시작되는 시기죠.
올해는 장마 전에 심한 더위는 없는 편인데요.
작년이나 재작년만 해도 이맘때에도 무척 더웠어요.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리고, 온열질환자가 급증하는 등 문제점도 많았지만, 해수욕장이나 여름상품 매출은 호황이었죠.
올해는 기온이 조금 오를만하면 소나기가 지나면서 열기를 적절히 식혀주고 있는데요.
오늘(24일)도 퇴근길에 소나기가 오는지 잘 보고 이동하시는 게 좋겠어요.
오늘까지는 작은 고기압들 사이에서 대기가 불안정한 편이고, 내일이 되면 고기압의 덩어리가 조금 커지고 그 가장자리로 들어가면서 대기는 조금씩 안정됩니다.
소나기 가능성이 낮아지는 대신 낮 기온은 다시 조금 오를 텐데요.
내일 서울과 대전의 낮 기온 29도 예상되고, 남부지방도 내륙 쪽은 대부분 30도 안팎, 특히 대구가 31도로 덥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베이컨을 이용한 이색 간식 도피노아즈 & 단호박 퓨레>
- 고구마는 껍질을 벗겨 얇게 썬다. 고구마를 한 겹씩 펼쳐놓고 그 위에 파르메산 치즈가루를 뿌린 후 생크림을 뿌려 탑을 쌓듯 한 겹씩 올려준다.
- 오븐 팬에 버터를 골고루 바른 다음 쌓은 고구마를 올리고 180℃ 오븐에서 35분간 익혀 도피노아즈를 만든다.
- 도피노아즈를 냉장고에서 식힌 후 가장자리를 잘라내고 베이컨으로 말아 팬에 살짝 구워준다.
- 단호박은 껍질을 벗겨 씨를 제거하고 정육면체 모양으로 잘라 호일로 감싼 후 200℃ 오븐에서 25분간 익힌다.
- 믹서에 익힌 단호박과 소금, 후추, 살짝 데운 생크림과 우유를 넣고 갈아 채에 걸러서 단호박 퓨레를 만들어준다. 접시에 도피노아즈와 단호박 퓨레를 놓아 장식한다.
네, 제주도에는 목요일과 금요일 장맛비가 예상이 되고, 중서부에는 토요일에 새로운 비 예보가 생겼습니다.
내일 아시아대륙은 대부분 비가 오죠.
호주 시드니만 아주 맑겠고 유럽에도 흐리거나 비가 오는 곳 많은데 파리나 아테네의 하늘은 맑겠습니다.
LA에는 안개가 계속 이어지고, 뉴욕에도 비가 오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