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유신회 소속 안토니오 이노키 참의원이 다음 달 북한을 방문한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노키 의원은 다음 달 9일부터 15일까지 야당 소속 의원 5명과 함께 북한을 방문할 것이라고 이노키 의원실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개성공단과 평양 시내 스포츠 시설을 시찰하고 강석주 북한 노동당 비서와 회담할 가능성이 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노키 의원은 지난 4월 일본 연휴를 이용해 북한 방문을 추진했지만 정부, 여당의 반대로 국회의 허락을 얻지 못한 적이 있습니다.
프로레슬링 선수 출신인 이노키 의원은 스포츠 교류 명목으로 북한을 빈번하게 방문해 왔고 지난해엔 참의원의 불허 결정을 무시하고 북한에 갔다가 당의 징계를 받기도 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정영태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