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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신종마약 밀수 급증…작년 대비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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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인천국제공항에서 적발된 신종마약류 밀수 사례가 지난해보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공항세관은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밀반입하려다 세관에 적발된 신종마약류는 총 112건, 중량 6.3㎏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1% 급증한 수칩니다.

특히 신종마약류 가운데 합성 대마는 이 기간 총 69건이 적발돼 작년 동기 대비 7배 이상 늘었습니다.

속칭 '러시'(Rush)는 올해 1∼3월에만 74건이 적발됐다가 세관이 4월부터 단속·처벌을 강화하면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러시는 주로 코로 흡입하는 환각 물질로 작년 12월 신종마약류로 지정됐습니다.

지난 5월 말까지 세관이 적발한 총 마약류는 139건, 중량 16㎏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건수는 33%, 중량은 23% 각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세관측은 "신종마약류는 기존 마약과 달리 인터넷 해외 구매를 통해 쉽게 밀반입할 수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며 "마약 밀수출·입, 투약은 물론 같은 목적으로 소지만 해도 처벌받을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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