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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 문화재 복원의 현주소…'우리 궁궐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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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오늘(23일)은 새로 나온 책 소개해 드립니다.

이현식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 궁궐의 비밀 / 혜문 지음 / 작은숲]

광화문 해태의 앞다리는 언제 어떻게 부러진 걸까.

숭례문이 국보 1호가 된 것과 임진왜란의 관계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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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유출된 문화재의 국내 반환에 앞장서 온 혜문 스님이 우리 궁궐 문화재 복원의 현주소를 파헤칩니다.

저자의 성찰은 궁궐에 대한 인문 교양적 지식을 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금 우리 사회에서 문화재 복원이 갖는 의미까지 아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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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중국! / 김희교 지음 / 보리]

보수의 눈에 비친 "위험한" 중국, 진보의 눈에 비친 "거룩한" 중국이라는 허상을 넘어서야 이 땅에 사는 다수가 행복할 수 있다.

이런 믿음을 가진 중국 전문가가 '중국으로 밥 벌어먹고 사는 법'이나 '삼국지 시대에 머무른 중국 이해'를 넘어서, 지금의 중국을 올바로 보는 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네루의 '세계사 편력'처럼 딸에게 쓰는 편지의 형식을 취했지만, 성인들도 귀 기울일 만한 성찰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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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보면 / 김진석 지음 / 큐리어스]

걷는 일이라면 질색을 하던 사진기자가 길 위의 사진가가 되어 찍은 걷기 여행의 사진집입니다.

산티아고, 제주 올레, 히말라야, 규슈, 몽블랑을 걸은 저자는 걷는 속도로 생을 늦추고서야 사람들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 보이더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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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로 여는 아침 / 성범중 지음 / 태학사]

계절에 따른 자연변화와 일상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한 우리 조상의 한시 구절들을 짤막한 글과 함께 소개한 책입니다.

한시를 공부한 지 30년이 넘은 전문학자의 깊은 내공을 술술 읽히는 우리말 문장으로 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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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 수업 / 문기영 / 글항아리]

제목 그대로 산지에서 브랜드까지 홍차와 관련된 방대한 지식을 다양한 사진과 함께 체계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커피 회사에 다니던 40대 후반의 직장인이 회사를 그만두고 나와 홍차의 바다에 깊이 빠져든 뒤 건져낸 생생한 지식과 체험은 홍차에 입문하려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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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식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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