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가 주력 시장인 브릭스 지역에서 사상 최대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 브릭스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증가한 114만 9천553대를 판매해 11.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현대·기아차가 이들 지역에 진출한 이후 역대 최고 기록입니다.
지난 2002년 3.3%에 불과했던 점유율은 해마다 꾸준히 상승해 지난해 10.8%를 기록했으며 올해 처음 11%를 넘어섰습니다.
현대차가 작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80만 2천916대를 판매해 7.8%의 점유율을 보였고, 기아차는 이 기간 7.9% 늘어난 34만 6천637대를 팔아 3.4%의 점유율을 나타냈습니다.
브릭스 지역에서 점유율 1위 업체는 폴크스바겐으로, 이 기간 193만 3천 369대를 판매해 18.9%의 점유율을 차지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2위에 올랐고, 107만 1천299대를 판매한 GM은 10.5%의 점유율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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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건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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