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장맛비보다는 소나기가 우세합니다.
어제(21일)까지도 영향을 주던 장마전선은 이제 다시 쭉 내려가면서 당분간은 올라오지 않을 거고요. 오늘 우리나라는 이렇게 양쪽 고기압 사이에 쏙 들어갑니다.
북쪽으로는 기압골도 파여있어서 전반적으로 대기가 안정적인 상황은 아닌데요. 영동 지방의 경우, 동풍이 들어오고 있어서 낮 시간까지 빗방울이 조금 오락가락할 수 있고요.
그 밖의 내륙 지방 전반적으로 저녁 소나기 예보가 있는데요. 이 소나기가 예보된 지역은 상당히 넓지만, 비가 정작 내릴 때에는 무척 국지적으로 내리죠. 강수량이 아예 없는 곳도 있을 테고 많게는 40mm까지 적지 않게 보셔야 합니다.
오늘 낮 기온 대체로 평년수준을 보이면서 많이 덥다고 느끼지는 않으실거고요. 새로운 주에도 대체로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데, 간간히 소나기가 내리면서 더위를 식혀주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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