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6월 하순부터는 장맛비가 가장 큰 이슈가 되곤 하는데 올여름은 장마전선이 좀 더디게 움직이죠?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을 해야, 장마전선도 쭉쭉 올라올 수가 있는데, 아직까지는 한반도 상층으로 찬 공기가 많이 내려와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20일) 밤부터 이번 주말 사이에도 장마전선은 약간만 올라오면서, 주로 제주도나 남해안 쪽에만 살짝 영향을 주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에도 비 예보가 조금 복잡편인데요.
서쪽에서 오는 기압골은 오늘 저녁에서 내일 오전사이 중부지방에 비를 좀 뿌리겠고요.
반대 동해안 쪽은 내일 저녁에서 모레 오전사이 동풍으로 인한 서늘한 비가 오겠습니다.
그 밖에도 대체로 대기가 좀 불안정한 상태여서 중부 내륙지방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요.
남부지방은 내일 밤 장맛비가 오기 전에도 계속 흐린하늘을 보이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배워봅시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지압법!>
- 양손을 비빈 뒤 얼굴을 안에서 밖으로 쓸어내며 따뜻하게 해준다.
- 예풍혈 : 귓불 뒤에 오목하게 들어간 곳
- 예풍혈을 3초간 서서히 눌렀다가 떼어준다. 예풍혈은 얼굴과 목의 경직을 완화해주는 데 효과가 있다.
- 관충혈 : 네 번째 손가락 끝
- 관충혈을 누를 때에는 서서히 힘을 주면서 누르되 그 힘이 뼈에 바로 닿기 전까지 누르도록 한다.
- 사죽공혈 : 양 눈썹의 바깥쪽 끝 부분
- 사죽공은 기운을 북돋아 공부하는 학생들의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네, 다음 주 초까지도 장맛비보다는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더 이어질 전망입니다.
내일 베이징에도 요란한 비가 예상이 되고요, 도쿄의 하늘은 흐리겠습니다.
모스크바에도 비, 베를린이나 이스탄불에 소나기 예보가 있고요.
뉴욕과 LA는 내일 모두 맑은 하늘을 보이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