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타이완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장즈쥔 국무원 타이완 사무판공실 주임이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타이완을 방문한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양안 업무를 주관하는 당국 간 추가 협의를 거쳐 장 주임의 타이완 방문 일정이 결정됐다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장 주임이 타이완 방문 기간에 왕위치 타이완 대륙위원회 주임위원과 제2차 공식 회동을 개최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제2차 양안 회동에서는 양안 정상회담에 대한 '진전된 논의' 가능성이 주목됩니다.
양안은 정상회담 개최에는 공감하고 있지만, 장소 문제와 관련해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4월 타이완을 방문할 예정이었던 장 주임은 타이완 학생 단체가 중국과의 서비스무역협정 비준에 반대하며 입법원을 점거하고 시위를 벌이면서 방문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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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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