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EU, 크림공화국 상품 수입 금지 추진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분리주의 세력과 정부의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EU가 러시아에 병합된 크림공화국산 상품의 수입을 금지하는 추가 제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U의 외교소식통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23일에 열리는 EU 외무장관 회의에서 크림 반도에 대한 금수 조치가 합의될 것이며 이르면 다음 주부터 수입이 금지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조치가 시행되면 러시아에 몰수된 크림 반도 기업들의 유럽으로의 수출길이 막혀 크림의 경제가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EU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크림 반도를 병합한 데 대한 대응 조치로 수차례에 걸쳐 제재를 가했습니다.

지난달 12일에 열린 EU 외무회의는 개인 13명과 기업 2개에 대한 추가 제재를 결정했습니다.

EU로부터 처음으로 제재를 받게 된 기업은 크림공화국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크림반도 병합 이후 러시아 당국에 몰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러시아와 크림공화국 인사 61명이 EU의 제재 명단에 올라 있습니다.

이번 EU 외무회의에서도 러시아와 크림공화국의 개인과 기업에 대한 추가 제재 여부가 논의될 예정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유덕기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