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분리주의자들의 폭력행위를 멈추도록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으면 "더 큰 비용을 치르게 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페트로 포로셴코 신임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미국은 포로셴코 대통령의 일방적인 정전 제안과 우크라이나 통합을 위한 노력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고 미 백악관이 전했습니다.
특히 그는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서 현재와 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미국은 동맹국들과 함께 러시아가 더 큰 비용을 치르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미국과 유럽연합은 러시아가 지난 3월 우크라이나 크림 반도를 합병한 뒤 러시아 인사와 기업에 대해 자산 동결과 여행금지 조치 등의 제재를 하고 있으며, 에너지와 광산 부문에서 추가적인 경제 제재를 경고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안서현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