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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정부군, 반군 거점에 통폭탄…최소 3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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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정부군이 반군 거점인 북부 도시 알레포에 이른바 통폭탄 공격을 가해 최소 31명이 숨졌습니다.

비정부기구인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정부군 헬리콥터가 현지 시간 어제 자정쯤 알레포 남쪽 수카리 지역에 몇 분 간격으로 두 차례 통폭탄을 떨어뜨려 어린이를 포함한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주민들은 "자고 있다가 통폭탄이 떨어지는 소리를 들었고 사람들이 구조하러 나왔을 때 두 번째 통폭탄이 떨어져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정부군 공격으로 알레포에서 발생한 사망자가 올해 들어서만 2천 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4분의 1 이상이 어린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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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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