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서는 반군과 정부군의 교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급진 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가 이끄는 반군은 이라크 정부군과 이라크 곳곳에서 교전을 벌였습니다.
서북부에서는 반군이 정부군과 격렬히 교전해 시리아 국경 인근의 요충지인 탈아파르를 장악했다고 현지 주민들이 전했지만, 이라크 정부는 이를 부인하는 등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군이 정부 군경을 집단 처형한 사진을 공개해 국제사회의 비난이 쏟아지는 가운데 미국과 호주 등 일부 국가는 바그다드 주재 공관의 감축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미국과 이란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재개된 핵협상에서 이라크 사태 논의에 나섰습니다.
또 중동 지역의 맹주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라크 정부에 국민통합정부 구성을 촉구하는 등 사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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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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