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10대 소녀를 성추행한 법무부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길거리에서 10대 소녀의 몸을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로 법무부 공무원 34살 서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서씨는 지난 13일 새벽 3시쯤, 서울 고척동의 한 음식점 앞에서 계단에 앉아 있던 18살 김 모 양의 어깨를 만지고 허리를 감싸 안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씨는 만취상태에서 김양에게 노래방에 같이 가자고 말했다가 거절당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김씨의 남자친구 18살 한 모 씨 등 일당 2명도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서씨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소속 직원으로 서울의 한 보호관찰소에서 소년범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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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현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