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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정부, 동부 항구도시 마리우폴 재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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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정부군이 현지시간으로 어제(13일), 남부 도네츠크주 항구도시 마리우폴을 재탈환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내무부는 정부군이 친러시아 민병대와 치열한 교전을 벌인 끝에 마리우폴을 되찾았다고 밝혔습니다.

마리우폴 시청사에도 다시 우크라이나 깃발이 올라갔습니다.

정부군이 민병대와 6시간 가까이 교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최소 5명의 분리주의자와 군인 2명이 숨졌고 다수의 민병대원이 달아났습니다.

친러 민병대원 30여 명이 체포됐고 정부군에서는 경상자만 4명 나왔습니다.

도네츠크주에서 2번째로 큰 도시인 마리우폴은 아조프해에서 가장 큰 항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구가 약 50만 명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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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모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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