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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더 힘든 사람들…'사랑의 쿨매트'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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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뉴스입니다. 오늘(13일)은 성남지역의 나눔 행사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성남에서 최웅기 기자입니다.

<기자>

네, 생활이 어려운 사람일수록 무더운 여름이 되면 이불에 차는 땀 때문에 걱정이 많게 마련입니다.

빨래를 자주 할 수 없어서 더욱 그런데요.

성남에서는 이런 이웃들에게 시원한 쿨매트를 전달하는 나눔행사가 열렸습니다.

내용 함께 보시죠.

성남지역 모범 택시회원들이 오늘 하루 영업을 접었습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쿨매트를 한시라도 빨리 전달하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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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범택시 트렁크에는 쿨매트 다섯 채가 실렸습니다.

모범택시가 찾은 곳은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한 주공아파트.

이곳 7층에는 부모와 연결이 안되는 청소년 7명이 함께 거주하는 그룹홈이 있습니다.

여름만되면 땀을 많이흘리는 아이들의 이불을 빨고 말리는게 큰 걱정거리였는데 이번에 쿨매트 다섯 채를 기부받았습니다.

[김광수/은행골 우리집 시설장 : 사춘기 남자아이들이 많이 생활하다 보니까 냄새가 많이 나요. 그런데 이제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자주 빨아주고 매트를 교체해주는 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이날 하루 쿨매트 300채가 성남시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습니다.

판교에 있는 한 대기업이 비용을 댔고 성남시내 모범 운전자 60명이 하루 영업을 접고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서 쿨메트를 전달했습니다.

[박석홍/성남시 자원봉사센터장 : 성남에는 어려운 분들이 많아서 기업과 자원봉사 센터와 성남시가 시원한 여름을 나게 하기위해서 이런행사를 준비하게 됐습니다.]

성남시 자원봉사 센터는 성남시내 대기업과 손잡고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 두차례에 걸쳐서 나눔행사를 벌여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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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웅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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