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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영화제 개막작으로 '설국열차' 상영…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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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20회 LA 영화제에서 한국 영화로는 처음으로 '설국열차'가 개막작으로 상영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박병일 특파원입니다.

<기자>

LA 영화제 레드카펫에서는 개막작인 '설국 열차'의 봉준호 감독과 출연진에게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봉준호/영화 '설국열차' 감독 : 저 개인적으로도 일단 영광이고요. 제 영화가 어떤 영화제에서 개막작, 오프닝이 된 것은 처음입니다. 되게 기쁘고….]

영화가 끝난 뒤 관객과 평론가들의 호평이 이어져 27일 미국 첫 개봉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송강호 :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관객과의 소통을 한다면은 한국 관객분들 못지 않게 호응을 받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LA 영화제에는 '설국열차'뿐 아니라 이수진 감독의 '한공주'와 이용승 감독의 '십분'도 초청됐습니다.

[조지 웰시/LA 영화제 위원장 : 해마다 부산 영화제에 갑니다. 영화 '10분'도 거 기서 찾았고요. 한국 영화를 더 많이 찾으려고 노 력하고 있고 미국에 더 많은 한국 영화가 소개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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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0회째를 맞는 LA 영화제에서 한국 영화가 개막작으로 선정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영화 본 고장 할리우드에 한국 영화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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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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