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현 수준의 기준금리가 경기 회복세를 뒷받침하는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세월호 참사가 국내 경제에 미친 여파에 대해서는 판단을 유보한 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주열 총재는 어제 기준금리 연 2.50%를 만장일치로 동결한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직후 연 기자간담회에서 "지금의 기준금리 수준이 경기 회복세를 뒷받침하는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이어 "금리가 인상 방향이라고 언급한 것은 연 4.0%의 경제성장률 전망을 전제로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또 "앞으로 내수 부진이 이른 시일 내에 해소가 된다면 경기 회복 흐름이 한은의 예상대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한상우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