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2012년 고액 체납자의 숨긴 재산을 추적하는 조직을 설치한 이후 지금까지 총 2조4천848억원을 추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해외 부동산 보유 체납자에 대한 세금징수를 강화하기 위해 각 지방청에 '해외숨긴재산추적 전담팀'도 새로 구성했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2012년 2월 임시 조직으로 각 지방국세청에 숨긴재산 무한추적팀'을 구성한 이후 지난해 9월 '숨긴재산무한추적과'로 전환했습니다.
현재 숨긴재산무한추적과에는 총 212명이 배치돼 활동하고 있습니다.
국세청 집계 결과 숨긴재산무한추적팀은 그동안 총 2조4천848억원의 체납 세금을 징수하거나 조세채권을 확보했습니다.
현금 징수한 금액은 1조775억원이고 1조4천73억원 상당의 재산을 압류했습니다.
국세청은 또 타인 명의로 옮겨 놓은 체납자의 재산을 찾아 현재 5천681억원 상당의 소송을 제기했으며, 세금을 내지 않으려고 고의로 재산을 은폐한 387명에 대해서는 체납처분면탈범으로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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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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