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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윤, 제3회 쾰른 오페라 가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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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이 '제3회 쾰른 오페라 가수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한국인으로는 물론이고 비 유럽권 성악가로서는 처음입니다.

이 상은 독일 쾰른시가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며 돋보이는 활약을 한 오페라 가수를 선정해 2년마다 주는 것으로, 독일 음악평론가들과 음반 관계자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압니다.

올해가 세 번째로, 앞서 두 번은 소프라노 아냐 하르테로스, 바리톤 요하네스 마르틴 크랜즐레 등 모두 독일 성악가에게 돌아갔습니다.

쾰른시는 "사무엘 윤이 독일 작곡가 바그너 오페라 축제인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의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쾰른의 명예를 높였다"고 수상자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올해 43살로, 본명이 윤태현인 사무엘 윤은 1999년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음악원을 졸업한 뒤 지난 15년동안 쾰른 오페라 극장 소속 가수로 활동하며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독일 쾰른시장과 문화부 장관, 정치인, 평론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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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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