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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주민 저항 속 송전탑 농성장 3곳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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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가 오늘(11일) 새벽 6시부터 부북면 장동 마을 송전탑 반대 주민 농성장 철거에 나서 5곳 가운데 3곳을 철거했습니다.

철거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강하게 저항하면서 수녀와 주민 등 5명이 다쳤고, 59살 배 모 씨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밀양시 측은 오늘 오후에 나머지 2곳도 철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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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상욱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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