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록 KB금융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이 중징계를 사전 통보받은 가운데 김종준 하나은행장도 추가 제재를 받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다음달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하나은행 종합검사와 KT ENS 관련 부실 대출에 대한 제재를 결정합니다.
금융권에서는 KT ENS 부실 대출과 관련해 김종준 행장까지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정황이 발견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나은행은 KT 자회사인 KT ENS의 협력업체에 천6백억 원이 넘는 돈을 빌려줬다가 사기 당하면서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33.1% 급감했습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4월 김 행장이 사장으로 있던 하나캐피탈의 저축은행 부당 지원과 관련해 중징계를 내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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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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