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0회를 맞는 '서울 국제 도서전'이 오는 18일부터 닷새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올해 주제는 '책으로 만나는 세상, 책으로 꿈꾸는 미래'로, 인문사회와 과학 등 일반도서와 아동도서 같은 출판 전 분야의 다양한 도서를 소개하며 저작권 수출입을 위한 판권 교류도 이뤄집니다.
23개국 369개 출판사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인 25개국,610개 출판사가 참가했던 지난해보다는 규모가 줄었습니다.
고영수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은 "지난해보다 규모는 줄었지만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내용은 더 알차게 준비했다"며, "국제도서전인만큼 기업 간 거래 시장도 적극적으로 지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우리 사회의 여러 근원적 문제가 드러났는데 책을 통해 개인이 성찰할 필요가 있다"고 행사의 의의를 전했습니다.
올해 주빈국은 오만으로, 오만의 문화, 문학, 경제, 여행지 등을 소개한 간행물 60여종을 전시합니다.
또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컬처 포커스국'으로 참여하는 이탈리아는 예술, 디자인, 소설, 평론 등 희귀 서적 3백여권을 전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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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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