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에 세계 시장에서 팔린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10대 중 4대는 아이폰인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기반의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1분기 LTE 스마트폰의 제조사별 점유율을 집계한 결과, 애플이 42%로 가장 높았다고 10일 발표했다.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1위인 삼성전자는 LTE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애플과 13%포인트 차이인 점유율 29%로 2위에 그쳤다.
그러나 애플의 점유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2%포인트 떨어진 수치이고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3%포인트 늘어났다.
스마트폰 제조사 중 LTE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두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애플과 삼성전자뿐이었다.
양사에 이어 점유율 3위를 기록한 것은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화웨이(7%)였다.
LTE 스마트폰 판매량 성장률 집계에서는 중국과 일본 업체가 두드러졌다.
가장 성장률이 높은 업체는 일본의 교세라로 성장률이 무려 375%에 달했고 중국 업체인 ZTE도 225%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화웨이(140%)와 소니(117%), LG전자(113%), 삼성전자(112%)도 100%가 넘는 성장률을 보였다.
애플의 성장률은 8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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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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