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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억류 미국인 변호인 "관광 목적…전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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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에 추가 억류된 미국인 제프리 에드워드 파울 씨는 관광 목적으로 방북한 것이지 전도 등을 위해 간 것이 아니라고 가족 대변인 역할을 하는 변호인이 밝혔습니다.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변호인인 팀 테페는 현지시간으로 어제(9일) 낸 성명에서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테페는 "파울 씨는 휴가를 맞아 단체 관광차 북한을 방문한 것"이라며 "아내와 세 아이는 남편과 아빠를 몹시 그리워하며 돌아오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테페는 파울씨 가족이 평양 주재 스웨덴 대사관의 지속적인 석방 노력과 세계 각지에서 보내준 성원에 감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6일 미국인 관광객 파울씨를 억류해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파울씨는 2012년 11월 체포돼 1년6개월째 수감 중인 케네스 배씨, 지난 4월 방북 중 붙잡힌 매튜 밀러씨에 이어 북한에 억류된 세 번째 미국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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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구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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